프로 농구 선수 허웅과 그의 전 여자친구 A 씨 간에 발생한 법적 분쟁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이별에 허웅의 엄마이자 허재의 아내가 적극 개입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2024년 7월 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허웅과 A씨 사이에 오고 간 카톡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카톡의 내용으로 보아 허웅이 부모님께 A 씨를 결혼 상대로 소개했으나 부모님의 반대가 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허웅 어머니가 반대한 주된 이유 중 하나는 허웅이 A 씨와의 교제 기간 동안 운동 성적 저하와 발목 부상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한 것을 꼽았습니다.
이에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해 이별하기로 마음먹었으나 A 씨 측은 허웅으로부터 지속적인 연락을 받으며 스토킹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는 사이 낙태를 강요당했다고 밝혀 충격을 전했습니다.
한편 허웅은 전 여자친구 A 씨와 함께 공범 B 씨를 공갈미수 및 협박 등 다수의 법률 위반이 포함된 혐의로 고소하는 조치를 취한 바 있습니다. 이에 A씨는 3억 원을 요구한 것은 홧김이었고 마약을 한 것도 사실이나, 업소녀 출신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여성은 욕망의 배설구 아냐".. 허웅 전 여자친구 반격 시작됐다
한편 프로농구 선수 허웅에게 고소당한 전 여자친구 A씨는 결국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7월 3일 허웅 전 여자친구 A씨는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습니다.
노종언 변호사는 "여성은 욕망의 배설구가 아니다"라며 "이런 일들을 자행하고 먼저 옛 연인을 고소하는 남성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허웅을 비난 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시비비를 명명백백히 밝힐 것이고 피해 여성에 대한 2차 가해를 지속적으로 가하는 허웅 측과 일부 언론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종언 변호사는 가족과 분쟁을 겪고 있는 박수홍, 고(故) 구하라의 유족, 전 남편을 고소한 선우은숙 사건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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