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한 채 값"...딸 추사랑도 못말린 추성훈, 보유한 시계 모두 공개하자 다들 뒤집어졌다

"아파트 한 채 값"...딸 추사랑도 못말린 추성훈, 보유한 시계 모두 공개하자 다들 뒤집어졌다

케이데일리 2023-02-01 11:36:55 신고

3줄요약
리차드밀 매장 리차드밀 매장

추성훈은 유명한 시계 덕후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유한 시계 사랑이 재조명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추성훈은 지난 2021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의 로망. 언젠가 이루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의 시계가 진열된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명품시계 '롤렉스'가 빼곡히 진열된 사진인데, 추성훈은 사진과 함께 "It's my longing. 남자의 로망. 언젠가 이루고 싶다^_^ #rolex"라고 적어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추성훈은 연예계 대표 시계 덕후로 유명합니다. 고가의 명품 시계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SBS SBS

추성훈은 지난해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명품 시계 브랜드 리차드밀의 제품을 착용하고 나와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해당 시계의 가격은 72만 5000달러로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8억 7000만 원에 달합니다.

이 재조명 사연을 본 시계 전문가들은 "롤렉스만 최소 30억은 될 듯", "리차드밀 가격은 더 뛰었을 듯..", "시계 애호가 맞는거 같습니다.", "파텍 필립도 가격 많이 올랐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리차드밀 시계, 집 한 채 보다 비싸

리차드밀 TV CF 리차드밀 TV CF

집 한 채 가격과 맞먹는 '리차드밀'은 세계적인 부호들이 사랑하는 시계로 유명합니다, 리차드 밀이 2001년에 설립한 스위스의 최고급 시계 브랜드입니다. 

단순 가격대로는 파텍 필립보다도 비싸며, 기본 모델조차 한화 1억이 넘어갑니다.

리차드밀 시계는 비싼 만큼 정교하고 가볍기로 유명합니다.

리차드밀 리차드밀

무게는 20g 안팎이며 나노파이버, 알루미늄, 티타늄 등의 소재를 이용해 제작됐고 사파이어 글라스와 같은 신소재를 초정밀 기술로 다듬어 만들어집니다.

손목 위의 'F1카'라는 슬로건과 같이 가볍고 튼튼한 시계를 만들기 위해 제작기간이나 비용에 타협 없이 시계를 제작하여 소량으로 생산되고 고가의 모델만 나오고 있습니다.

연간 4000개가 안되는 적은 생산량 때문에 원하는 모델은 소장하려면 예약을 걸어놓고 일정 기간 기다려야 합니다.

리차들밀 마케팅 방식은 유명인과 운동선수들에게

국민일보 국민일보

대표적인 예가 바로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인 라파엘 나달. 그의 손목에 18.83g, 5000G까지 까지 견딜 수 있는 시계를 채웠습니다. 

테니스는 격렬한 팔 움직임이 동반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선수들은 흡수용 밴드 외의 액세서리를 팔에 착용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이 때문에 '리차드밀'이 나달에게 후원을 제안하며 경기 중에 시계를 착용해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을 때 처음엔 거절당했습니다. 

리차드밀 RM 27-04 리차드밀 RM 27-04

그러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깃털처럼 가벼운 시계를 만들었다며 간곡히 설득하자 나달이 수락했다고 하는데, 그가 처음 착용한 모델명은 RM 27-01이며, 이후 버전 업되어 RM 27-04까지 나왔습니다. 

가격은 버전에 따라 다르나 한화로 약 8억~14억 정도로 추정됩니다. 전자시계인 카시오 G-SHOCK의 대표 모델 DW-5600의 무게가 53g이니, 투르비용을 적용한 기계식 시계의 무게가 19g이라는 것은 충격적일 정도로 가벼운 것입니다.

지드래곤, 양현석, 정준하 한국 탑 클래스도 즐겨 차는 '리차드밀'

가요대전 가요대전

한 가요 프로그램에서 지드래곤은 황금색 의상에 흰 모자를 쓰고 등장했습니다. 

'백만 원'이라는 노래의 콘셉트를 반영하듯 지드래곤은 100만 원짜리 수표를 모자챙에 클립으로 고정하기도 했습니다.

지드래곤이 보유한 리차드밀 시계 지드래곤이 보유한 리차드밀 시계

 

하지만 그중에서도 화면에 언뜻 스쳐간 지드래곤의 흰 손목시계가 눈썰미 좋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각진 흰색 베젤에 안쪽 시계의 메커니즘이 투명하게 들여다보이는 이 제품은 프랑스 명품 시계 브랜드 리차드 밀(Richard Mille)의 제품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계는 5억 9000만 원에 달하는 리처드 밀 컬렉션 중에서도 초고가 제품입니다.

양현석이 보유한 리차드밀 시계 양현석이 보유한 리차드밀 시계

또한 양현석 대표는 과거 방송된 엠넷 '윈' 파이널 배틀에서 양 대표가 착용한 시계가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양 대표가 찬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제품은 'RM 055 버바왓슨(Bubba Watson)'으로 가격이 8만4500달러(약 8974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리차드밀'은 대한민국 축구선수들에게도 인기입니다. 최근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달성한 선수들이 착용한 명품 시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황희찬이 귀국길에 착용한 시계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리차드 밀'의 'RM67-01' 울트라 플랫 모델로 추정됩니다.

레드골드 소재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이 제품의 공식 유통 가격은 2억 원대 후반입니다. 중고 시장에서는 3억 원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튜브 유튜브

손흥민 선수는 스위스 하이 엔드 시계 브랜드인 ‘파텍필립(Patek Philippe)’의 시계를 보유하고 있는걸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5월 입국 당시 파텍 필립의 노틸러스 5740 퍼페추얼 캘린더 화이트 골드 제품을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해당 모델은 유통가는 1억 중반대, 중고가는 3억 중반에서 4억에 거래되고 있는 ‘초고가’ 시계입니다.

파텍 필립은 1839년에 시작해 시계에 관련된 특허만 100개 넘게 보유한 전통과 혁신의 브랜드로 내로라하는 하이엔드 브랜드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고 있습니다.

추성훈 프로필 

추성훈 프로필 추성훈 프로필

추성훈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입니다. 그는 전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 선수로 현재는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연예인으로 활동 하고있습니다. 

2001년 일본으로 귀화했을 때부터 2009년 야노 시호와 혼인했고, 혼인했을 때부터 도쿄도 미나토구 시바우라에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추사랑을 교육하기 위해서 2018년부터 현재까지 하와이 호놀룰루 알라모아나에서 살게 됐습니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추성훈은 2012년 4연패를 한 이후 연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과거에는 주로 승부사 기질이 강했지만 현재는 사랑꾼 기질을 보이고 있습니다. 

KBS 연예대상 KBS 연예대상

이후 2013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 추사랑과 함께 출연해 엄청난 인기 몰이를 하며 KBS 연예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습니다.

완벽한 시계 덕후 추성훈

JTBC JTBC

시계를 사랑하는 추성훈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추성훈이 차고 나온 시계가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 시계 또한 값비싼 가격이었습니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추성훈이 착용했던  '파텍 필립 노틸러스5980/1R-001' 모델은 8,900만 원이나 하는 초고가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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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도 추성훈이 차고 있던 시계를 보더니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얼른 갖다 드려라."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파텍 필립(PATEK PHILIPPE)' '파텍 필립(PATEK PHILIPPE)'

스위스 시계 중에서도 가장 럭셔리한 브랜드 중의 하나는 바로 '파텍 필립(PATEK PHILIPPE)'입니다.

 "당신은 파텍 필립을 소유한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해 잠시 맡아둔 것일 뿐입니다."라는 오만해 보이기까지 하는 슬로건을 걸고 부자들의 소유 욕망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파텍 필립(PATEK PHILIPPE)' '파텍 필립(PATEK PHILIPPE)'

1839년 폴란드의 귀족 앙투안느 드 파텍이 시계장인 프랑수아 차펙과 함께 스위스 제네바에서 창업했습니다. 

후에 장 아드리앙 필립이 합류하면서 파텍 필립으로 회사 이름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기계화된 최신 시스템과 장인의 섬세한 손길을 거쳐 완성되는 파텍 필립은 말 그대로 명품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 트위터

파텍 필립은 창립 후 줄곧 제네바 주 정부에서 인정하는 시계품질인증인 제네바 홀마크를 받아왔지만, 2009년부터 자체 품질인증 제도를 도입하면서 제네바 홀마크 인증을 더 이상 받지 않습니다.

자타 공인 명품시계라 불리는 것에 걸맞은 자신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텍 필립(PATEK PHILIPPE)' '파텍 필립(PATEK PHILIPPE)'

또한, 2015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던 자선 경매에서는 730만 스위스 프랑(약 84억 원)에 낙찰되기도 했습니다. 경매전문업체인 필립스에 따르면 경매에서 팔린 손목시계 중에서는 최고가라고 합니다.

'파텍 필립(PATEK PHILIPPE)' '파텍 필립(PATEK PHILIPPE)'

1925년 뉴욕의 유명한 은행가였던 헨리 그레이브스가 주문했던 회중시계는 2014년 1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23,237,000스위스 프랑(약 270억)에 낙찰되기도 했습니다. 

명품은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가치가 더욱 올라간다는 것을 확인시켜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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