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팀은 90분 동안 무려 8골을 터트렸고, 맨유는 전반과 후반 모두 2골 뒤진 상황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라가는 뒷심을 보여주며 무승부를 거뒀다.
맨유가 막판 뒷심을 보여주며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긴 했지만, 리그에서 지난 8월 30일 입스위치 타운전 승리 이후 8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이어갔다.
경기 후 맨유 레전드 로이 킨은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우며 보여준 투지는 칭찬할 만하다"면서도 "하지만 현재 맨유 경기를 보는 것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같다.수비력은 그야말로 형편없는 수준이었다"라며 수비진을 향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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