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8일 홈구장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 Kt wiz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12년 만에 우승하자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우승 현장을 직관한 대구 시민 김민호(35) 씨는 "삼성이 우승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로 기쁘다.감정이 벅차오른다"며 "2014년 이후 오래 기다렸지만 포기하지 않고 응원한 보답을 받은 느낌"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우승이 12년 만에 삼성왕조가 부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아마 오늘 밤은 쉽게 잠들지 못할 거 같다"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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