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교수가 처음부터 법의학자의 길을 꿈꿨던 것은 아니다.
그는 대학에서 정형외과나 감염내과를 선택할 생각을 품고 있었다.
1996년 한국 법의학의 대부이자 국과수 창립 멤버인 문국진 교수는 대한민국 1호 법의학자인데, 유 교수는 그의 계보를 이어가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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