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손잡고 신부 입장하고 싶다던 20대, 8명을 살리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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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손잡고 신부 입장하고 싶다던 20대, 8명을 살리고 떠났다

어머니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친구 같은 딸이었고, 가족들이 힘든 시간을 보낼 때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었다.

가족들은 전 씨가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했던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

제빵 배우고 미용사 자격증까지…마지막 꿈은 간호사 전 씨는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던 청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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