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타구에 손등을 맞는 아찔한 상황에도 후라도는 한 이닝을 더 책임지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박 감독은 “이승민이 대기하고 있었고 상대가 대타를 낸 상황이었다.장진혁에게 안타를 맞고 잡지 못했다면 바로 승민이를 내보내려고 했다”며 “후라도가 그 이닝까지 막아줘서 불펜 운영이 수월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전 커피차를 준비한 박 감독은 “표현은 하지 않았지만 힘겨울 수 있는 상황이다.플레이오프에서도 5차전까지 가서 힘겹게 이겼다”며 “가을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는 게 말로만 그런 것은 아니다.잘하고 있으니 부담을 갖지 않았으면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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