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달은 절반 가격…국산 비만약 ‘에페’ 효과 입증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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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달은 절반 가격…국산 비만약 ‘에페’ 효과 입증은 과제

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비만약 시장은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2024년 10월 출시)와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2025년 8월 출시) 두 제품이 양분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정한 에페의 첫 4주 공급가(2㎎·4㎎ 각 2주분)는 12만9800원으로, 마운자로의 가장 낮은 용량(약 27만원)의 절반 수준이고 위고비 시작 용량(약 21만원)보다도 낮다.

이 때문에 가격뿐 아니라 실제 감량 효과를 입증하는 것이 에페의 과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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