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트레일런 설계한 황영조 "동호인 열기서 마라톤 희망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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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트레일런 설계한 황영조 "동호인 열기서 마라톤 희망 봤다"

"엘리트 마라톤이 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폭발적으로 성장한 생활체육 동호인 무대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황 감독은 12월 12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하남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연합뉴스 하남 국제 트레일런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고문을 맡아 대회 코스 설계와 홍보에 앞장선다.

황 감독은 "생활체육 마라톤이 활성화되면서 정상급 동호인들의 실력은 엘리트 선수를 능가할 정도로 격차가 좁혀졌다"며 "일본에서는 공무원 출신 시민 러너(가와우치 유키)가 보스턴 마라톤에서 우승을 차지한 사례도 있다.우리도 두꺼워진 마스터스 무대에서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한다면 한국 마라톤의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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