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밥 짓기 전에는 쌀 씻는 첫물을 10초 안에 따라 버리고, 그다음 물부터 쌀알이 깨지지 않게 가볍게 헹구는 순서를 지키는 것이 좋다.
이 뿌연 첫물에 쌀을 오래 담가 두면 쌀알은 깨끗한 물보다 겨 냄새가 밴 물을 먼저 머금게 된다.
쌀알 속으로 스며든 냄새는 뒤에 여러 번 헹궈도 쌀 겉만 씻겨 나갈 뿐 잘 빠지지 않아서, 밥을 지으면 김과 함께 그대로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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