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하프타임 때 선수들에게 불만이나 좌절감에 빠지지 말고 긍정적으로 임하자고 주문했다.자책하는 것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올드 트래포드는 항상 마법 같은 일을 만들어내는 곳이며, 우리에게 단 한 번의 기회만 온다면 흐름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리고 선수들이 그것을 해냈다"고 전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전문가로 활동 중인 앨런 시어러 역시 ‘아마존 프라임’에 출연해 "전반전이 끝났을 때 그들은 무너진 상태였기에 캐릭에게 큰 찬사를 보내야 한다.라커룸 스피치가 경기 흐름을 바꿨음에 틀림없다.몇몇 선수들을 지적하며 담대하고 용기 있게 공을 더 빠르게 돌리고 뒷공간으로 침투하라고 지시했을 것이다.선수들은 후반전에 그 모든 것을 해냈고 승리를 따냈다"며 캐릭 감독의 지도력을 칭찬했다.
패색이 짙던 팀을 라커룸 스피치를 통해 하나로 묶고 극적 역전승을 이끌어낸 캐릭 감독이 이 경기를 계기로 반전 드라마를 써 내려갈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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