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17 전당대회 기간 내내 더불어민주당을 뒤흔들었던 이른바 ‘반명(반 이재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 연합설’이 결국 실체적 증거가 없는 것으로 결론 나면서, 의혹을 제기했던 김민석 대표가 거센 후폭풍에 직면했다.
김 대표가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눈물을 보이며 고개를 숙였지만, 당내 친청(친 정청래)계는 물론 야권에서조차 정치적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이 최고위원은 경선 낙선 목적의 허위 사실 공표를 처벌하는 ‘정당법 제52조 제2항’을 거론하며 “근거 없는 3자 비밀 연합 의혹을 어떤 목적과 근거로 공표했는지, 정당법 위반 여부까지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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