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아프리카성장기회법(AGOA) 수혜 대상에서 제외해 내년 1월부터 무관세 특혜를 중단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남아공 정부와 경제계는 3일(현지시간) 거시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남아공 통상산업경쟁부(DTIC)는 성명에서 지난해 대미 수출에서 AGOA가 적용된 규모는 17억 달러로 전체 수출 규모의 10% 정도라며, 2024년 40억 달러(28%)에 비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감귤류재배자협회(CGA)도 미국 시장을 겨냥해 조성한 과수원의 경우 다른 시장으로 수출처를 바꾸기 어렵다며 일자리 감소를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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