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버리면 다음은 누구 차례?"…청와대 앞 울린 '혐오 그만'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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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버리면 다음은 누구 차례?"…청와대 앞 울린 '혐오 그만' 목소리

"'경제에 도움이 안된다'고 이주민을 버린다면, 다음은 누구 차례인가?"라고 물으면서다.

이날 오전 청와대 앞에서 전국 114개 이주·인권·노동단체와 347명의 시민이 공동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이주민 관련 차별 발언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정작 필요한 지원은 뒷전인 채, 원치 않은 이들에게까지 강제로 쥐여주고는 이제 와서 '특혜'를 들먹이며 다문화 가정을 사회적 낭비의 주범으로 몰아간다"며 "대통령의 경솔한 발언으로 나와 가족이 또 어떤 차별과 무시, 멸시를 견디며 살아가야 할지 두려움과 분노가 밀려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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