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약 상자 안에 현금 3000만원을 모아둔 사실을 모른 채 유품 정리하다 이를 버렸는데, 이를 발견한 약국 직원의 신고와 경찰의 신속한 추적으로 주인에게 돌아갔다.
파출소에 직접 찾아 신고한 그는 "약 5시간 전 한 아주머니가 사망한 남편의 약 상자를 폐기해달라며 약국에 가져왔다"며 "약 상자를 정리하던 중 현금을 발견하게 됐다"고 경찰에 알렸다.
이어 약 상자 안에 남아 있던 찢겨진 약 처방봉지에서 숨진 남편의 이름을 확인해 이를 토대로 약국에 찾았던 60대 여성을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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