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간 평화 협상 재개 문제를 중재해 온 카타르 대표단이 2일(현지시간) 늦은 시간 미국-이란 간 잠정 합의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란 수도 테헤란을 방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협상에 정통한 당국자는 "카타르 중재자들이 오늘 밤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과 잠정 합의안을 논의하기 위해 테헤란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최대 핵심 현안인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 "해협 개방을 위한 이란의 조건은 전적으로 명확하고 투명하다"면서 "조건이 수용된다면 호르무즈 해협은 다시 열리고 협상도 재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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