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역대 최대인 821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여야에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2일 오전 국회에서 202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앞서 조정식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를 만나 “경쟁을 하는 건 좋은데, 전쟁이 되면 안 된다.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합리적 경쟁을 하는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드리면 더 낫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을 둘러싸고 여야의 재정 철학이 충돌하는 가운데, 이 대통령이 강조한 ‘합리적 경쟁’이 실제 예산 협상에서 구현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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