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악명 높은 사기조직의 2인자가 필리핀에서 체포되면서 한국인 행세를 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입국관리국 등은 필리핀을 거점으로 특수사기 등 범죄를 저지른 폭력단 계열 일본인 집단 'JP드래곤' 조직원 A(57)씨를 최근 체포했다.
일본 경찰은 JP드래곤이 필리핀에 머물며 일본에 사는 고령자 등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관을 사칭해 돈을 뜯어내는 등 특수사기 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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