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주재 미국 대사관 앞에서 대테러법상 금지 단체로 지정된 친(親)팔레스타인 단체 '팔레스타인 행동' 지지 시위가 벌어져 325명이 체포됐다고 경찰이 1일(현지시간) 밝혔다.
팔레스타인 행동이 지난해 7월 금지 단체로 지정된 이후 이 단체에 지지를 표시했다가 체포된 사람은 4천명을 넘는다.
팔레스타인 행동 측은 금지 단체 지정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냈고, 1심 법원은 이 단체의 손을 들어줬으나 항소법원은 금지 단체 지정이 합법적이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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