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에서 친유럽연합(EU) 성향의 도날트 투스크 총리와 민족주의 성향의 카롤 나브로츠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통제권을 놓고 정면충돌하면서 정치적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사진=AFP) 폴란드는 총리와 대통령이 권력을 나눠갖는 이원집정부제 체제로, 총리와 대통령 진영의 대립은 지난달 30일 헌재의 안나 코르빈-표트로프스카 재판관이 보그단 슈비에츠코프스키 헌재 소장의 직무를 정지시키면서 본격화됐다.
2023년 투스크 총리의 연립정부가 출범한 뒤 정부는 법치주의 회복과 헌법재판소 개혁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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