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처음으로 주말과 핼러윈이 겹친 31일 저녁 서울 주요 번화가는 인파로 북적였다.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와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각종 캐릭터 및 화려한 핼러윈 분장을 한 사람들이 들뜬 표정으로 모여들었다.
해골 탈에 모형 낫을 든 직장인 이모(29)씨는 "스트레스를 풀고 싶어서 분장하고 나왔다"며 "이태원 같은 경우에는 골목이 좁아서 걱정돼 비교적 공간이 넓은 홍대로 나왔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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