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사과가 한창이라 한 봉지씩 사 두면 냉장고 채소칸에 며칠씩 넣어 두게 되는데, 처음엔 아삭하던 사과가 일주일쯤 지나면 껍질이 쭈글쭈글해지고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속이 퍼석하게 씹힌다.
식품용 랩을 사과 껍질에 바짝 붙여 감싸면 사과 속 수분이 찬 공기로 덜 빠져나간다.
먼저 사 온 사과를 하나씩 돌려 가며 살펴보고, 껍질이 눌려 멍든 곳이나 긁힌 상처가 없는 사과만 골라 랩으로 쌀 사과로 따로 모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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