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29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유조선 3척이 기뢰와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는 성명을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규정을 위반한 유조선 3척이 호르무즈 해협의 미승인 남부 항로를 통과하려다 기뢰를 건드려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고 주장했다.
혁명수비대 해군은 "호르무즈 해협의 미승인 항로에는 기뢰가 매설되어 있으며, 이 항로를 통과하는 데 대한 책임은 선주와 승무원에게 있으므로 소셜미디어에 올라오는 미 중부사령부의 망상에 주의를 기울여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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