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세대를 보면 다들 급해요.천천히 기본에 충실하면서 근성을 갖고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사진=문학동네 29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후덕죽 셰프가 자신의 철학을 담아낸 첫 에세이 ‘기본에 대하여’ 집필 의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후 셰프는 사람들이 ‘덕죽적 사고’에 열광하는 것을 보면서 처음에는 놀라웠다고 회고했다.
후 셰프는 “힘들 때도 여럿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항상 초심을 기억한다”면서 “과거 서울 회현동 UN센터호텔에서 요리를 배울 때 빵을 처음 만들어 봤는데 밀가루 뭉치가 빵으로 부풀어 오르는 모습을 처음 봤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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