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의 '상처', 장기하와 얼굴들이 다시 불러 젊은 세대에게도 사랑받은 '풍문으로 들었소' 등 수많은 히트곡의 노랫말을 쓴 원로 작사가 장경수(본명 장희원)가 세상을 떠났다.
29일 대중음악평론가 박성서 등 가요계에 따르면 간암으로 투병하던 고인은 이날 오전 9시께 숨을 거뒀다.
박성서 평론가는 이날 자신의 SNS에 추모 글을 올려 부고를 전하며 "한 시대의 삶과 감정을 노래로 남긴 사람.이제 그가 남긴 노랫말은 우리 곁에 남아 저마다의 추억 속에서 다시 불릴 것이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고인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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