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법원, 법무부 '캘리포니아 우편투표 개표 중단' 신청 또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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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법무부 '캘리포니아 우편투표 개표 중단' 신청 또 기각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유권자 등록을 문제 삼으며 우편투표 개표를 막으려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시도가 또다시 법원의 문턱에 막혔다.

미국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2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중부연방지방법원이 캘리포니아의 비시민권자 의심 우편투표 2만장을 개표하지 말아 달라는 법무부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캘리포니아에서만 유권자로 등록된 비시민권자가 19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가운데 2만명의 명단을 캘리포니아 내 선거 관리 당국에 보내 해당자들의 우편투표를 개표하면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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