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한 생태조사는 습지에 깃든 생명들의 이름을 차곡차곡 기록해 왔고, 예술인들은 습지에서 예술활동을 하며 사람들이 이곳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했다.
금호강이 수십 년에 걸쳐 되찾은 생명의 숨을, 다리 하나와 사람의 편리를 위해 다시 흔들 수는 없다.
우리는 생명의 터전 팔현습지와 오래 오래 함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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