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 칼럼] 상념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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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 칼럼] 상념①

[문화매거진=이응 작가] 학부 시절, 미술이론 시간에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자주 거론됐고, 그 질문을 두고 학생들끼리 함께 이야기했던 기억이 난다.

그 때문인지 내가 좋아하는 예술의 취향도, 감각적으로 마음이 열리는 지점도 많이 달라졌다.

예전엔 반 고흐의 그림을 보면 너무 대중적으로 소비된 탓인지 조금 지겹고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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