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간 눈에 이물감과 충혈 등을 느껴 병원을 찾은 70대의 양쪽 눈에서 기생충 11마리가 발견된 희귀 감염 사례가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에 소개됐다.
28일 강원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안과 송지은 교수 연구팀이 A(71)씨의 희귀 안구 기생충 감염 진단과 치료 과정을 담은 증례를 미국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의 임상 섹션인 'Images in Clinical Medicine'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이번 증례가 지속적인 안구 증상의 원인으로 기생충 감염 가능성을 고려하고, 형태학적 특징을 바탕으로 진단하는 데 참고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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