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부터 치러 PO 최종전을 치렀던 2023년 NC 다이노스, 극적으로 업셋을 허락하지 않고 19년 만에 오른 한국시리즈도 달군 한화 이글스에 이어 올해는 '호랑이 군단'의 포효가 가을 기운을 휘감고 있다.
큰 틀에서는 '타격 컨디션이 좋다'라고 평가할 수 있지만, '손'뿐 아니라 '눈'까지 날카로워 더 시선이 간다.
준PO에서 안타 3개를 모두 홈런으로 장식한 김도영도 PO 1차전 1회 초 첫 타석에서 앞 두 타자를 연속 삼진 처리하며 기세를 올린 삼성 선발 투수 크리스 페덱을 상대로 공 7개를 끌어낸 뒤 볼넷으로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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