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329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를 야심 차게 내놓았으나, 정식 출시 불과 며칠 만에 치명적인 내구성 결함과 구조적 단점이 드러나며 소비자들의 비판에 직면했다.
25일 더 버지(The Verge) 등 주요 IT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 듀오를 구매한 실사용자들 사이에서 내부 디스플레이 파손 및 힌지 균열을 호소하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호주의 한 이용자는 제품 수령 후 20회도 접고 펼치지 않은 상태에서 힌지 내부 마찰음과 함께 화면이 파손됐다고 밝혔으며, 미국 커뮤니티 레딧 등에서도 외력 없이 힌지 부위에 녹색 선이 생기거나 균열이 발생했다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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