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성명문을 통해 “24일 방송된 ‘닥터X’ 6화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총상을 입은 오상범과 가상의 전직 대통령 지두석을 등장시켰다”며 “문제는 역사적 소재를 의료드라마에 결합한 방식이 충분히 설득력 있었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일본 원작을 한국 현실에 맞게 각색하는 제작진의 표현의 자유를 존중한다”면서도 “5·18 민주화운동이라는 실제 역사적 사건을 작품에 등장시켰다면 그 선택이 의료 서사와 인물에 어떤 의미를 더하는지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역사적 소재와 가상 인물의 설정 이유 △계수정의 달라진 감정 표현과 행동이 기존 캐릭터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역사적 사실의 재현과 생존자·유족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해 어떤 검토를 거쳤는지 구체적으로 답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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