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가 약 125억 유로(약 17조 원) 규모의 팍스(Paks) 원전 확장사업에서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로사톰(Rosatom)을 대체할 업체를 물색하고 있다.
유럽 업체를 대체 사업자로 선정하면 대러 외교·제재 관련 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원전 기술과 핵심 장비, 안전 규제 등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공사 지연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헝가리가 로사톰에 지급한 금액은 약 11억 유로로, 계약을 종료할 경우 이 금액을 회수하지 못하거나 별도의 위약금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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