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북미 정상회담 재개에 의욕을 보이고 있지만, 북한의 미사일 발사 활동은 트럼프 1기 때보다 오히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판문점 회동 당시 모습 (사진=AFP)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지난 20일(현지시간) 공개한 분석에 따르면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사건은 34건으로 집계됐다.
CSIS는 북한이 미사일 시험을 시작한 1984년 이후 미국 대통령의 ‘취임 후 21개월’을 비교한 결과, 트럼프 2기의 발사 사건 34건이 조 바이든 행정부 당시 35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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