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은메달리스트' 무너뜨린 한국 탁구 듀오…장영진·이미규, 첫 호흡에 아시아 정상 [나고야 A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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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은메달리스트' 무너뜨린 한국 탁구 듀오…장영진·이미규, 첫 호흡에 아시아 정상 [나고야 APG]

"못 이기던 상대를 이겨서 너무 기분 좋습니다." 올해 처음 호흡을 맞춘 장영진(33·성남시청)-이미규(38·울산장애인체육회) 조가 2024 파리 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를 꺾고 아시안패러게임(APG) 정상에 올랐다.

장영진은 경기 후 "태국과 중국에 워낙 강한 선수들이 많아서 그동안 혼합복식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라며 "이번에 큰 무대에서 강한 상대를 이겨 정말 기쁘다.미규 누나도 부담이 컸을 텐데 끝까지 집중하며 평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두 선수는 23일 남녀복식에서 각각 추가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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