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테늄 2%만으로 백금 성능 앞질러…UNIST, 대량생산 가능한 수전해 촉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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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테늄 2%만으로 백금 성능 앞질러…UNIST, 대량생산 가능한 수전해 촉매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팀이 귀금속 루테늄을 2%만 넣고도 상용 백금 촉매보다 적은 전력으로 수소를 만드는 수전해 촉매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 병목 구간을 값싼 철 원자에 맡기고, 떨어진 수소 원자를 결합해 기체로 내보내는 일은 루테늄 입자가 담당하도록 촉매를 설계했다.

유니스트 백종범 교수는 "흔한 철 원자와 극소량의 귀금속이 협력하도록 설계해 알칼리 수전해의 오래된 속도 한계를 넘어섰다"며 "대량 생산이 쉽고 실제 장치에서 장기 안정성까지 확인한 만큼 그린수소 생산 비용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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