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사건에 따른 입찰 제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민영화 논란, 국산 드론의 잇따른 시연 실패 등이 맞물리면서 수출 경쟁력에 걸맞은 산업 내부의 신뢰와 기술 완성도를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우주·항공산업 경쟁력 강화 컨설팅 용역을 발주하고 한화그룹이 KAI 지분을 확대하면서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노조는 한화의 KAI 지분 15.89% 취득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간이 심사 승인'을 비판하면서 수은이 발주한 18억원 규모의 컨설팅 용역에 KAI 지배구조 개편 검토가 포함됐는지 등을 투명하게 밝히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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