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에 집중하겠다던 한준수가 '공격형 포수' 본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한준수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PO) 3차전에 7번 타자·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사구로 출루한 한준수는 KIA가 5회 박정우의 적시타, 6회 나성범의 솔로포로 9-1까지 달아난 뒤 이어진 7회 타석에서 상대 투수 김영우로부터 우월 솔로홈런까지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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