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의 동반자 '고수'… 밀고 당기며 '이인삼각'[문화대상 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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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의 동반자 '고수'… 밀고 당기며 '이인삼각'[문화대상 이 작품]

[한덕택 이북5도무형유산위원회 위원]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인 판소리는 1명의 소리꾼이 고수의 장단에 맞춰 소리, 아니리, 발림을 섞어가며 긴 이야기를 극적으로 풀어내는 종합 예술이다.

사진=정준호 소리꾼이 혼자 짧게는 3시간에서 길게는 8시간을 완창(完唱)을 하는데 있어 고수의 역할은 단순히 장단을 치는데 그치지 않으니, 소리꾼과 고수의 관계는 주연과 조연이 아닌 이인삼각(二人三脚)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을 보며 판소리 공연에 있어 고수의 역할을 곱씹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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