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가 세상을 떠난 지 1년.
그는 한 짝을 잃은 양말이나 슬리퍼에 자신을 빗대며, 짝을 잃은 물건은 버리거나 새로 살 수 있지만 함께했던 사람의 빈자리는 채울 수 없다는 마음을 전한다.
동생 백다희는 언니가 남긴 강아지 부기와 함께 일상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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