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경의 ‘신문: 1974년 6월 1일 이후’(1974)는 기사를 오려내는 행위를 통해 당시 언론 검열과 정보 통제의 현실을 오늘의 관객에 전한다.
1974년 개관 이후 수집한 소장품 423점 가운데 작가 60명의 작품 70점을 공개한다.
차승주 책임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아르코미술관 소장품의 의미와 예술적 성취를 재조명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작품에 담긴 시대상뿐 아니라 서로 다른 시대와 기억이 교차하며 형성해 온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면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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