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통산 329홈런, 현역 시절 만루 홈런의 사나이로 불렸던 이범호 KIA 감독도 '간판타자' 김도영의 멀티 홈런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KIA는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1차전에서 김도영의 홈런 두 방과 제임스 네일의 호투를 앞세워 5-1로 이겼다.
"초구에 런앤히트 작전이 나올 거라고 솔직히 예상 못 했다.그래서 또 나올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포수와 배터리 코치가 사인을 주고 받아 신중하게 던지려고 한 거 같다.피치아웃은 아니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도 피치아웃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네일이 (3볼-0스트라이크에 몰리자) 직접 자동 고의4구 사인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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