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축구협회(RFEF)가 스페인-이집트 축구대표팀 간 친선경기에서 팬들이 외친 이슬람 혐오 구호 탓에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를 받게 되자 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판단까지 구해보기로 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스페인축구협회는 16일(이하 현지시간) 이집트전 구호와 관련해 FIFA가 부과한 징계에 대한 항소가 FIFA 항소위원회에서 기각됐다고 밝혔다.
이에 스페인협회는 "'무슬림'이라는 말은 모욕적이지도 않고 경멸적인 표현도 아니다"라며 "또한 팬들의 행위는 차별 및 인종차별적 모욕을 다루는 규정 조항이 아니라, 정치적·이념적·종교적 메시지나 공격적인 메시지를 다루는 조항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항소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