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메친 유도 간판 이현지(용인대·세계랭킹 3위)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모든 경기를 30초 이내 한판승으로 마무리하며 가볍게 우승을 차지했다.
이현지는 16일 제주도 남녕고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유도 여자대학부 78㎏ 이상급 결승에서 김민영(한국체대)을 경기 시작 9초 만에 모두 걸기 한판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이달 초에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중국의 뉴신란에게 석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으나 곧이어 열린 2026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 강자들을 모조리 한판으로 꺾으며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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