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이 러시아 캄차카 반도 인근 지진의 규모를 9.9로 과대 추정해 광범위한 지역에 '긴급 지진 속보'를 발령했다가 취소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6일 아사히신문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 40분쯤 홋카이도에서 도카이 지역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 긴급 지진 속보를 내렸다.
일본에서는 진도 5약 이상 지진이 예상될 때 긴급 지진 속보를 발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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