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중앙선관위 등 7곳 압수수색…투표자수 허위 입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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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중앙선관위 등 7곳 압수수색…투표자수 허위 입력 확인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이태한 특별검사)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전국 30개 시군구 선관위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시간대별 투표자 수를 실시간으로 허위 입력한 사실을 포착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특검은 중앙선관위에 포렌식 수사관을 상주시켜 확보한 로그 자료 분석과 실시간 투표율 보고 담당 공무원 70여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대규모 수치 조작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허위 입력한 수치를 수정하지 않은 채 이후 투표자 수를 계속 동일한 값으로 고정하거나 일정 수치만큼만 늘려 입력하는 등 치밀하게 통계를 조작한 사실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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