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신화 읽기] 제28장-수운교 석종, 돌에 담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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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화 읽기] 제28장-수운교 석종, 돌에 담긴 바람

그곳에는 두드리면 쇠종 같은 소리가 나는 석종(石鐘)이 있는데 이 돌이 수운교에 오게 된 데에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습니다.

돌로 두드려 보니 꿈에서 들었던 종소리와 비슷한 소리가 났기에 하늘이 내린 돌이라 여기고 수운교로 가져와 천단 옆에 세우게 되었지요.

천단 옆에 자리한 석종 한소민 소장 제공 '사인여천'은 사람을 하늘처럼 섬긴다는 뜻이며, '인내천'은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동학의 이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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