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2조6000억원 상당의 삼성전자 주식을 증여한다.
특히 삼성전자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시점에 증여 계획을 공시하면서 이번 거래가 이 회장의 지배력 강화와 함께 향후 증여세 부담까지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증여가 완료되면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현재 1억521만9053주에서 1억1637만7053주로 늘어나 지분율이 1.58%에서 1.75%로 0.17%포인트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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