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유통 구조에 중간 벤더가 개입해 유통 단가를 높이고, 퇴직 임직원이 설립한 '전관 업체'에 납품권이 넘어갔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나섰다.
통상 벤더는 제조사 상품을 매입·보관하거나 물류센터에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지만, 한별은 재고 보유 없이 대규모 납품 거래를 이어온 셈이다.
GS리테일 편의점 본부 차장 출신 인사가 설립한 한 업체는 2015년 벤더 선정 이후 GS25에 500개가 넘는 품목을 공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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