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BIFF GUIDE #10 와이드 앵글 섹션 | 마리끌레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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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BIFF GUIDE #10 와이드 앵글 섹션 | 마리끌레르 코리아

부산국제영화제 대표 섹션 중 하나인 와이드 앵글은 서사적 실험과 날카로운 시대적 감각으로 영화적 비전을 확장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 새로운 작가와 이야기를 찾는 관객이라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섹션이다.

양산 할머니 댁에 간 손녀의 시선으로 노년의 풍경을 담은 공선정 감독의 (멀리 있는 집), 시와 영어로 쓴 편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는 평범한 자매의 시간이 반짝이는 태지원 감독의 (아마추어 에너지)와 야간 교대 근무 간호사와 장애가 있는 동생의 한때를 그린 구지윤 감독의 (낮잠) 등 국내 단편, 독립 영화제에서 두각을 드러낸 감독들의 신작이 상영된다.

조희수 감독의 (신원미상)은 2050년 신원 미등록 아동 범죄 조직 ‘노란 양 떼’를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로, 배우 이나영이 1인 2역을 맡아 서로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먼저 ‘한국 단편 경쟁’에서는 신선한 감각의 작품들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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